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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두번째 날 코스 중 오전에 방문했던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이 너무 예뻤어요 :)









제주도 바다를 워낙 좋아해서

제주도 여행 내내 바다만 가는 일정을 짰다가 혼나서


꾹 참고 함덕해변만 방문하기로 했는데










코스가 잘 안맞아서 포기하고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으로 변경했어요.






















협재는 숙소 근처라서 거리도 괜찮고


작년 여름에 방문했을 때도 너무 예뻐서






가을 협재도 매우 기대하며 도착했어요.



















짠!








작년 여름에 봤던


에메랄드빛 넘쳐나는 생기나는 바다는 아니었지만










여름에 봤을 때보다


훨씬 잔잔하고 우아한 느낌이라 예쁘더라구요 :-)





















가을이라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머리카락을 주체하지 못한채로 사진을 찍었답니다ㅎㅎ













이렇게 협재에서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협재해수욕장 바로 옆 1분거리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도 가보기로 했어요ㅎㅎ










금능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해녀언니가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사실 협재 옆에 붙어있는 해수욕장이라


같은 바다라고 생각해서








정말 기대도 안하고


심지어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던 곳이었어요.




















근데 정말 안왔으면 후회할 뻔 했던 곳이었어요!









바다가 진짜 협재보다 더 예쁘더라구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협재보다 금능이 훨---------------씬 예뻤어ㅠㅠ








바다 색도 완전 에메랄드빛이어서


완전 생동감 넘쳐보였고








사람도 많이 없고 주변에 식당도 없이


딱 바다만 있어서 진짜 너무 예쁘고 좋더라구요!


















바다 한가운데에 신기한 돌하르방도 있었어요ㅋㅋㅋㅋ









물고기도 들고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ㅋㅋ




















만약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협재는 아예 제치고


금능만 가려구요! 정말 너무 예뻐서 협재는 잊혀질 정도였어요.








사진 스팟도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구요!ㅎㅎ








금능해수욕장 완전 강추할께요!


제주도 가실 분들은 금능해수욕장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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